[브로켈 까베르네쇼비뇽]Broquel Cabernet Sauvignon

[브로켈 까베르네쇼비뇽]Broquel Cabernet Sauvignon 와인_시음후기 2008/12/14 14:35

<Broquel Cabernet Sauvignon>

- 원산지 : Argentina
- 빈티지 : 2004
- 종류 : Red Wine
- 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 알콜도수 : 14%
- 가격 : 40,000 원
- 시음일자 : 2008.12.12.

<시음후기> 

  지금까지 마셔 본 와인 중에서 시음후기를 작성한 것을 보면 아마 절반 가까이가 트라피체의 와인일 것이다. 그 만큼 트라피체의 와인에 대한 나의 애정은 각별하다. 만 원 대에서 십 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제각각 모두 훌륭한 코스트 퍼포먼스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번 와인도 트라피체사의 와인인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트라피체 와인을 총정리라도 해봐야겠다.

  첫 시음때에는 별다른 느낌이 와닿지 않았는데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시니 향이 열리면서 꽤 기분좋은 과일향이 피어올랐다. 피니쉬가 무겁고 길다고는 하였는데 그 점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향은 가득한 느낌이었다. 까르보나라와 곁들여 마셨는데 매치는 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별 새 개 반(★★★◐☆)정도 주고 싶다. 매우 좋은 와인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같은 브로켈이라면 말벡을 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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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밍군

[샤또 드 세갱]Chateau de Seguin

[샤또 드 세갱]Chateau de Seguin 와인_시음후기 2008/12/01 22:15

<Chateau de Seguin>

- 원산지 : France
- 빈티지 : 2005
- 종류 : Red Wine
- 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60%, Merlot 35%, Cabernet Franc 5%
- 알콜도수 : 12.5%
- 가격 : 30,000 원
- 시음일자 : 2008.11.30.

<시음후기> 

  프랑스 와인은 고르기가 너무 어렵다. 대부분 포도품종을 두 세 가지 이상 블렌딩을 하는데다 빈티지와 생산지의 특성도 고려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저가의 와인을 주로 마시는 입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프랑스 와인을 찾기란 참 쉽지 않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중저가 프랑스와인을 시도했다가 번번히 실패를 했기 때문에 더더욱 프랑스 와인에는 지갑이 잘 열리지 않게 된다.

  이번에 시도해 본 와인은 저가의 프랑스 와인 중에서는 꽤 만족스러웠다. 과일향이나 탄닌감이 적절히 균형이 잡혀 있었고 미각과 후각을 곤두세워 섬세하게 음미하면 약간의 바닐라향도 느껴진다. 맛은 대체로 드라이해서 육류나 치즈와 곁들여 먹기에 알맞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별 새 개 반(★★★◐☆)정도 주고 싶다. 프랑스처럼 다양한 품종을 블렌딩하는 와인은 그 나름대로 적절히 어우러지는 맛이 있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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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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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뒤뵈프 보졸레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조르주 뒤뵈프 보졸레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와인_시음후기 2008/11/29 19:31

<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 원산지 : France
- 빈티지 : 2008
- 종류 : Red Wine
- 포도품종 : Gamay
- 알콜도수 : 12.5%
- 가격 : 23,000 원
- 시음일자 : 2008.11.09.

<시음후기> 

  와인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높아진 탓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고르는 안목이 생기고 선택도 까다로워진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한 때 인기를 끌던 보졸레누보도 요새는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사실 보졸레누보는 품질보단 마케팅의 힘을 많이 받은 와인이다. 한정판매 방식이나 젊은 층의 눈길을 끄는 라벨디자인 등은 장인의 느낌보다는 잘 포장된 팔아먹기 위한 와인이라는 기분이다.

  보졸레누보는 그 해 9월에 수확한 포도로 빚어서 11월에 팔기 시작하는 일종의 '햇과일'같은 와인이다. 상큼하고 신선한 과일느낌이지만 별도의 숙성의 과정이 없는데다 가메이 품종을 쓰기 때문에 향이 입 안에 머무는 시간은 아주 짧다. 복잡함이 없는 과일향에 단도와 산도도 심플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별 두 개 (★★☆☆☆)정도 주고 싶다. 비록 운송료와 주류관세 때문에 가격이 턱없이 오르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접근하기에 어려움은 없는 와인이다. 보졸레누보를 마시기 위해 11월이 오기를 기다리지는 않지만 보졸레누보가 출시되는 것을 보면서 새삼 겨울이 온다는 것을 그리고 한 해가 뉘엿뉘엿 가고 있음을 느낀다. 보졸레누보 자체에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지만 연말에 친한 사람을 불러모아 함께 즐기기엔 쓸만한 와인이다. 

  앞서 말했듯이 요새는 보졸레누보를 그렇게까지 많이 찾지는 않는다. 그런 탓에 요새는 보졸레누보를 매우 싸게 팔아치우고 있으니 그나마 싸게 팔 때 한 번 정도 마셔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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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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